tv에서 보여지는 조혜련의 모습은 항상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하며 일본까지 진출해 열심히 활동해 같은 여자로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본어공부법 책을 냈던 조혜련이 자기계발서를 낸것을 보고 약간은 생소하고 별 기대감 없이 집었었다. 책을 덮고 나는 내가 연예인이 책을 낸다는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있었구나라고 느꼈다.
조혜련의 미래일기는 약간 허황되고 과장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일기를 쓴다는 내용인데 정말 황당한 일기내용에 이게 뭘까 라며 읽었지만 자신의 미래일기를 쓰는것만으로 끝내는것이 아닌 그 일을 구체적으로 상황을 그려가며 머릿속에 각인시켜 일기의 내용에 맞게 나를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또한 자신의 긍정적인 미래를 긍정적으로 적으면서 밝은 모습을 찾는데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
미래일기를 쓰는 방법으로는
1. 목표는 구체적으로 정한다
2. 영화 대본처럼, 그 주인공은 나 자신으로 한다.
3.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적어본다. (인상적이었던 장례식일기)
4. 미래일기라해서 ~할것이다 라기보다 ~했다 라는 과거형으로 쓴다.
6. 상상이지만 그 순간에 느꼈을 감정까지 적는다.
5. 너무 멀지 않은 미래부터 써본다.
6. 미래를 생각하게된 동기,배경을 적는다.
7. 자주 쓰고 자주 읽으며 될것이라 믿으며 실천한다.
이렇게 요약된 방법으로 나도 써봐야 할것 같다.
나는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 그리고 그 미래를 이룰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 지며 상상을 펼칠 생각하니 설레이기도 한다.
내가 일기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첫 일기인 장례식에 대한 일기였다. 인생의 마지막 순긴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모두 그 순간을 준비해야 하지만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순간을 생각하다보면 지금까지 살아온것들 이룬것들을 생각해보게하며 과거에 대한 일기만 써온 우리에겐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또 내 자신이 어떻게 그 순간까지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조혜련은 항상 미래를 생각하며 그 생각을 일기로 옮긴다. 그녀의 일기를 보면 웃음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발자취를 본다면 웃을수만은 없을것이다. 책 속의 조혜련은 tv에서 보여지는 근육개그나 골룸 흉내를 내고 여자로서 보여지기 싫은 망가진 모습으로 웃음을 주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아름다워 보였다. 나도 작은 일에서부터 거창하게 미래일기를 적어보아야 겠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그 일기가 진짜 나의 일기가 될수 있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