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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아츠
구사나기 류슌 · 한가한오후· 2025.04.07 출간
《멘탈 아츠》는 ‘화’라는 감정을 풀어내는 기술과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 이 두 가지를 ‘마음의 달인’인 부처의 지혜로 배우는 책이다. 부처는 원래 마음의 움직임을 터득하여 모든 괴로움을 이겨낸 누구보다도 강한 인물로, 그의 가르침은 고대 인도의 초기 경전에 기록되어 남아 있다. 그의 가르침은 단순한 종교적 교리가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심리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현대 사회는 분노와 스트레스가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이를 다스리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자 ‘구사나기 류슌’이 이러한 시대적 필요성을 바탕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화에 잘 대처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멘탈 아츠》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멘탈 아츠(Mental Arts), 즉 마음의 기술을 당신에게 전하고자 한다. 우리가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기술을 ‘마셜 아츠(Martial Arts, 격투기)라 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지식과 사상을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교양)‘라고 부르듯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멘탈 아츠‘, 즉 ‘마음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마음의 기술을 익히고 나면 당신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자잘한 화는 빠르게 흘려버리고, 성가신 상대도 냉정하게 마주하며, 어떠한 난관에 부딪쳐도 동요하지 않고 빠르게 상황을 극복하면서, 항상 나답게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마치 강적에게 둘러싸인 검객이 과감한 기술을 유려하게 구사하면서 이쯤은 별것 아니라는 표정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듯, 당신도 그렇게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굳게 하고 지혜의 검(기술)으로 싸워라. 손에 쥔 지혜를 살리는 것이다, 그저 행복을 위해서. - 《법구경》
- ro*******2025.04.0710도움돼요
화는 참는 것이 아니라 슬기롭게 멘탈 아츠를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다라는 새로운 시각을 알게 되었고, 실제 유용한 아츠(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쉽게 화가 나고, 자신을 쉽게 책망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li****2025.04.0410최고예요
♥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를 넘어서서 기쁨으로 마무리하는 삶 우리 인생은 화만 내다 끝내기에는 너무 짧다. 매일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의 연속인데 이렇게 짜증으로 살자니 인생이 너무 아깝다. 하지만 어쩌겠나 방법이 없는데. 그러다가 인디캣 서평단에서 <멘탈아츠>라는 책을 만났다. 책 표지에 "화내라! 화내도 좋다!"는 말에 무조건 신청했다. 화를 내도 좋다고? 그럼 사회생활 어렵지 않을까? 왜 화를 내도 좋다는 건지 궁금했다. 이 세상은 스트레스가 가득하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화가 되고 결국은 폭발한다. 폭발하지 못하면 병이 된다. 그래서 화병이나 울화통이 터진다는 말이 있나보다. 저자는 병든 우리의 마음과 화로 가득한 세상을 치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화는 참는 게 아니라 잘 대처하는 것이라는 말이 새겨진 '지혜의 검'이다. 이 검의 마지막 사용법은 잘라내기다. 이 지혜의 검은 어떻게 쓸까? 초기 불교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기술과 방법'을 현대에도 활용할 수 있게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것이 멘탈 아츠(Mental Arts), 마음의 기술이다. 마음의 기술을 익히면 자잘한 화를 빠르게 흘려버리고, 성가신 상대도 냉정하게 마주하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극복해 내면서, 항상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나한테는 기술이 있으니까, 지혜의 검이 있으니까 괜찮다. 나는 나도 모르게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 혼자서 씩씩거린 적이 있다. 그 이유를 이 책으로 알았다. 내가 화에 잘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가 나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웃음으로 얼버무리며 살았다. 그러다 보니 정말 옛날 일인데도 만성 화병인지 가끔 피곤하거나 할 때 생각나 컨디션을 악화시킨다. 그럼 해결책은? 마음의 기술을 써야 한다. 이 책은 단계별로 스테이지 10까지 있다. 나는 5까지만 내용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겠다. 1. 화의 원인 내가 화나는 것은 나 때문인가? 상대 때문인가? 대부분 상대 때문이다. 나도 화의 원인이 시댁에 있고 사기 친 넘에게 있다. 하지만 당한 나의 어리숙함에도 잘못은 있기에 자꾸 스스로를 나무라며 자책한다. 그런데 저자는 과감히 화가 나는 원인은 상대가 잘못한 것이지 나는 잘못하지 않았다! 내 잘못은 1도 없다! 고 생각 하라고 한다. 이런 확신이 들면 화가 반으로 준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 없었다면 나는 화낼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은 늘 즐겁다. 자기가 늘 옳고 당한 사람만 바보인 것이다. 이런 화를 왜 품고 살았을까?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참고 말지 하며 화를 덮어뒀다.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어떻게 화를 돌려줄까? 만약 돈만 비싸고 맛없고 불친절한 식당에서 기분이 나빴다면 앞으로도 이용하고 싶으니 이런 점을 개선해 달라는 식으로 화를 돌려주는 방법도 있다. 즉, 화가 나면 나의 마음을 상대에게 이해시킨다. 상대와 붙어서 내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전해야 한다. 설령 전하지 못하더라도 무슨 일이 있었고, 내 감정이 어땠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정리해 봄으로써 내가 누구에게, 무엇에, 왜 화를 내고 있는지 분명해진다. 그리고 화를 상대에게 돌려줄지, 분노를 발판 삼아 활용할지, 내 마음속에서 지워버릴지를 선택한다. 2. 화를 피하는 법 상대방 때문에 화가 나서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상대에게 이야기할 정도로 큰일인가? 버스 안에서 자리 양보하는 걸로 너 몇 살이냐고 할머니들끼리 싸운다, AI가 쓴 서평을 그대로 올린 글을 읽고, 어떤 책을 악평하는 글을 읽고 맘 상했다. 모임에서 자기 돈 자랑만 하는 사람 때문에 내 신세가 처량해서 화가 났다. 한 번 보고 말 사람, 어울려도 즐겁지 않은 사람에게 화낼 가치가 있는가? 멀리하는 게 이득이다. 말할 가치도 없는 화는 냉큼 버리고 그 자리에서 멀어진다. 그런데도 마음속에 남은 화는 냉장고 속 음식재료와 같다. 내버려두면 썩는다. 그래서 화가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 그 방법에는 내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라고 생각했다"로 말하기, 심호흡, 주먹 쥐었다가 손에서 힘 빼기, 천 보 걷기 명상 등이 있다. 하는 법은 책을 참조하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하나! 접시를 깨거나 베개를 던지는 등 행동으로 표출하면 화가 풀리는 게 아니다. 마음이 거기에 동조해서 화가 더 강해진다. 왜 좀 후련한 것 같냐면 지쳐서 힘이 좀 빠졌기 때문이다. 욕도 하면 안 된다. 마음은 말에도 동조한다. 나쁜 감정과 화가 마음에 더 깊게 새겨진다. 그러니, 푸념과 욕과 과격한 행동 대신 하루하루 화가 맺히는 것을 막는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오늘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어차피 이런 화는 마음에 남지 않고 잊힌다. 이렇게 생각하며 화에서 멀어지고 흘려야 화에게 이기는 것이다. (중략) 마지막 2개의 스테이지에서는 많은 사람들 덕에 참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필살기들을 배운다. 부록에 이 10가지 마음의 기술들을 난이도 별로 잘 정리해놓았다. 나는 앞으로 화가 나면 이 책에게서 배운 기술 중 라벨링을 가장 먼저 하겠다. 어떤 일이 있었고, 무엇 때문에 기분이 나빴으며,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사실 그대로 적어보는 것이다. 이 책 표지에 있던 화내라는 말은 화를 보관하지 말고 꺼내 놓으란 말이었다. 꺼내 놓고 화를 흘려보낼 것인지? 활용할 것인지? 되돌려 줄 것인지? 망상하지 말고 사실만 가지고 내 마음이 기쁜 쪽을 택하란 말이었다. 화내라! 화내도 좋다!
문장수집 주간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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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컴퓨터] 수해에서 살아남기
박송이 · 미래엔아이세움〈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시리즈입니다. 화재, 바이러스, 알레르기 쇼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서부터 비행기 사고, 토네이도, 산불 등 위험천만한 재난에 이르기까지! 수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특유의 용기와 상식을 무기로 살아남은 서바이벌 짱 지오의 생존기를 통해 여러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과학상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줄거리] 샨티섬에 들이닥친 거대한 폭풍우,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샨티섬 수재민촌에서 머물고 있는 뇌 박사의 제자 티처 장이 뇌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에 케이가 뇌 박사 대신 샨티섬으로 향하고, 지오도 동행합니다. 도착해 보니 샨티섬 내부는 ‘마이 퍼니 그룹’과 거주민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이미 이곳에 리조트를 지은 마이 퍼니 그룹의 회장이 샨티섬을 더욱 거대한 관광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벌목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대립이 격해지는 가운데, 우기에 접어들면서 샨티섬의 날씨가 나빠집니다. 폭우에 태풍까지 잇따르면서 해안가에 있는 리조트는 물론, 샨티섬 전체가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과연 지오와 케이는 샨티섬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요? 서바이벌 짱 지오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9.9P.156 에서
al*****2022.07.18[일상생활/드라마] 뷰티풀 군바리 7
설이 · 길찾기“우오오오!! 저것들 다 때려부수면 되는 겁니까?” “닥치고 가만히 있어!” 전입 첫날, 업어치기 한판으로 소대 최선임인 육근옥을 ‘눙근뇽’으로 만들며 새로운 전설로 떠오른 최아랑. 털털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에 각종 운동과 격투기로 단련된 피지컬 덕분인지 막내답지 않게 구타에 대해 전혀 겁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말로 하는 갈굼에는 왠지 모르게 내성이 없는 듯, 자기 성질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참들과 첫 후임인 최아랑 사이에 낀 신세가 되어버린 수아는 선임으로서 계급과 기수의 차이를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단단히 결심을 하고 최아랑을 부르는데…. 류다희, 그녀의 가슴에도 봄은 오는가? 휴무일 하루 전날인 토요일. 이날은 면회로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 부대 밖으로 외출을 할 수 있는 날이다. 소대의 실세라 할 수 있는 라시현의 알 수 없는 변덕(?)으로 면회의 기회를 얻은 수아는 자신에게 있어 가장 믿음직한 사람인 큰오빠 수호에게 전화를 걸고, 수호는 막내 동생인 세아와 함께 수아가 근무하는 인천 중기서를 찾는다. 한편, 후임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임들의 갈굼을 먹어 잔뜩 화가 나있던 다희는 수아와 면회를 하고자 부대를 방문한 수호와 만나게 되었고, 이 우연한 만남에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빠진 청순가련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라시현 VS 길채현 차기 중수의 향방은?! 영원히 군림할 것 같았던 중수 민지선의 치세도 끝을 고할 때가 되었다. 중대 및 소대 수인 교치의 시기. 중대원들의 촉각은 단연 차기 중대 수인이 누가 될 것인가로 쏠렸고, 가장 유력한 후보는 1소대의 라시현과 3소대의 길채현 상경이었다. 두 사람 모두가 능력 면에서는 중수가 되기에 전혀 손색이 없었으나, 후임들을 대하는 스타일의 차이로 인해 상경 이상 선임들은 악마라 불릴 정도로 군기를 잡는 라시현을, 그리고 일이경들은 후임들을 다독이는 스타일의 길채현을 선호했다. 하지만, 차기 중수 결정에 있어 가장 큰 결정권을 지닌 현 중수 민지선의 마음은 길채현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는데…
9.7P.73 에서
hu*****2021.12.04[공무원 국어] 2022 해커스군무원 국어 Final 봉투모의고사 5회
해커스 군무원시험연구소 · 해커스공무원1. 2022 최신판! 최신 5개년(2021~2017년) 군무원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 실제 시험지의 구성과 형태를 동일하게 재현한 봉투모의고사 5회분으로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 3.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 4. [5일 만에 끝내는 군무원 빈출 어문 규정] 부록 제공 5. [시험 직전! 막판 암기 한자 성어 50] 부록 제공 6. 학습 효율성도 올리고, 취약점도 찾을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자동 채점 + 성적 분석 서비스]
9.2P.0 에서
4g*****2022.06.06[문화사일반] 히트의 탄생
유승재 · 위즈덤하우스지금은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국의 대표 제품들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오랫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명맥을 이어온 브랜드의 역사를 좇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절을 버티게 해주거나 불편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 낸 제품들과 일상에서 실제 어떻게 제품들을 사용했는지 등 서민들의 생생한 생활상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1890~1970년대에 탄생한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각 브랜드의 변천사뿐 아니라 광고, 마케팅, 일상의 풍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거나 써봤을 제품들은 천천히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었고,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의 욕구에 맞춰 한 단계씩 진화하며 분투하는 기업과 브랜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890~1970년대에 탄생한 주요 히트 브랜드를 소개하고, 각 브랜드의 변천사뿐 아니라 광고, 마케팅, 일상의 풍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거나 써봤을 제품들은 천천히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었고,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약 100여 년의 시간 동안 대중의 욕구에 맞춰 한 단계씩 진화하며 분투하는 기업과 브랜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9.2P.6 에서
ar******2021.10.22[국어문법론] 동사의 맛
김정선 · 유유한국어에서는 동사만을 가지고 문장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한국어는 동사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한국어 관련 책에서 외면받기 일쑤였다. 20년 넘도록 문장을 다듬어온 전문 교정자인 저자는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사를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 마땅치 않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이 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헷갈리는 동사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 끝에, 표제어는 찾기 쉽도록 사전처럼 배열하되 ‘남자’와 ‘여자’의 에피소드를 활용하여 한 편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동사의 뜻풀이와 활용형을 밝혔고, 예문을 통해 기본형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일반 독자는 물론 작가, 번역가, 편집자 등 글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9.6P.154 에서
to******2019.05.15[심리상담이론/진단] 비폭력대화
마셜 B. 로젠버그 · 한국NVC출판사『비폭력대화』는 비폭력대화(NVC)의 기본 개념, NVC 모델, 모델 적용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는 기본 텍스트이다. 다시 말해,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NVC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천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장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행’이라고 했다. 책에 제시된 모델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라. 갈등이 누그러지고 유대가 자라나는 것을 실감하게 될 터이다. 2004년 출간된 이래 지금도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독자가 꾸준히 이 책을 찾는 것도, 인간관계에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는 비폭력대화의 그런 힘 때문일 것이다.
9.8P.0 에서
mo****2019.03.29[철학/사고/심리] 화내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어린이 감정 사전
박선희 · 책읽는달어린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러요. 마음을 표현할 줄 몰라 욱하고 화를 내거나 “몰라”, “싫어”라고 말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가족과 친구, 가정과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이자, 선생님을 역임한 박선희 작가의 글과 두 아이의 엄마이자 인기 그림 작가인 윤유리 작가의 재치 있고 유머스러운 그림을 통해 어린이의 감정을 솔직하고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어린이는 가족과의 소통이 원활한 것은 물론, 친구와 선생님과의 관계, 더 나아가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이 원만하게 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전하는 마음 속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내 기분도 이랬어’ ‘나도 지금 이런 느낌이야’라고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 다른 사람의 감정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여 좋은 관계를 형성할 때 아이는 행복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주변사람과도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9.1P.0 에서
ki********2020.05.04